シャングリラ 幸せだって叫んでくれよ
샹그리라 행복하다고 외쳐주세요
時には僕の胸で泣いてくれよ
가끔은 내 품에서 울어주세요
シャングリラ 夢の中でさえ上手く笑えない
샹그리라 꿈속에서조차 잘 웃지 못하는
君のことダメな人って叱りながら愛していたい
당신을 구제불능이라고 꾸짖으면서 사랑하고 싶어요
携帯電話を川に落したよ
휴대폰을 강에 떨어뜨렸어요
笹舟のように流れてったよ あああ
장난감 배처럼 떠내려갔죠, 아아
君を想うと今日も眠れない
당신을 생각하면 오늘도 잠이오지 않아요
僕らどこへ向かおうか? あああ
우리들은 어디를 향하는 걸까요?
シャングリラ 幸せだって叫んでくれよ
샹그리라 행복하다고 외쳐 주세요
意地っ張りな君の泣き顔 見せてくれよ
고집쟁이인 당신의 우는 얼굴을 보여 주세요
シャングリラ まっすぐな道で転んだとしても
샹그리라 곧은 길에서 넘어진다고해도
君の手を引っ張って離さない 大丈夫さ
당신의 손을 잡고서 놓지 않을 거에요 괜찮아요
あああ 気がつかばあんなちっぽけな物でつながってたんだ
생각해보면 그런 조그만 것으로 이어져 있었군요
あああ 手ぶらになって歩いてみりゃ 楽かもしんないな
빈손으로 걸어보면 편할지도 모르겠네요
胸を張って歩けよ 前を見て歩けよ
가슴을 펴고 걸어요, 앞을 보고 걸어요
希望の光なんてなくったっていいじゃないか
희망의 빛 같은 건 없어도 괜찮잖아요
シャングリラ 幸せだって叫んでくれよ
샹그리라 행복하다고 외쳐 주세요
時には僕の胸で泣いてくれよ
가끔은 내 품에서 울어 주세요
シャングリラ 幸せだって叫んでくれよ
샹그리라 행복하다고 외쳐주세요
意地っ張りな君の泣き顔 見せてくれよ
고집쟁이인 당신의 우는 얼굴을 보여 주세요
シャングリラ 君を想うと今日も眠れない
샹그리라 당신을 생각하면 오늘도 잠들지 못하는
僕のことダメな人って叱りながら愛してくれ
저를 구제불능이라고 꾸짖으면서 사랑해 주세요
'all'에 해당되는 글 8건
- 샹그리라 2020.11.11
- 10/27 오로시책 신간 <형사의 아이들> 인포메이션 2018.10.12
- 180709 2018.07.09
- 사계상 콜렉션 부클릿에 실린 히구치 아사 선생님 인터뷰 2018.07.08
- 물 위에 짐승을 두고 오니 2018.07.08
- 친구의 시/나카무라 아타루 2018.07.08
- 각본가・키자라 이즈미씨의「시나리오 강좌」에서 2018.07.08
- 7/14 크게 휘두르며 온리전 언제까지나, 여름! 인포 2016.02.17
안녕하세요, 주전이라고 합니다.
오는 10월 27일 오로시책에 창작개인지 <형사의 아이들>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7층 부스 나4a <Papez Circuit>에서 판매합니다.
샘플과 함께 몇 가지 주의사항을 적어봅니다.
* B5/무선제본/28p/5000원
* 책은 우철로 제작되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주인공들이 경찰이기는 하지만 주인공들의 드라마가 주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본격적인 형사물을 기대하시면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 트위터(@papez_circuit) 또는 메일(skyblue04@naver.com)으로 부탁드립니다.
* 수요조사 폼 바로가기 *
(수요조사 기간: 2018.10.12~2018.10.21 자정)
FAX Interview - 히구치 아사
1. 만화가가 되고 싶다고 의식하게 된 건 언제쯤부터입니까? 무언가 동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 구체적으로는 대학을 나와서, 육체노동을 하고 여행을 하고, 그런 생활 3년째에입니다. 포르투갈 여행중 오후에 콘티 작업을 하고 있었더니 완성되어서,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어시스턴트를 시작해서 투고작을 그렸습니다.
2. 왜 사계상에 응모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까? 당시의 애프터눈의 이미지를 간단히 말하자면?
- 『키시와다 박사의 과학적 애정』으로 접하게 되었고, 당시 응모작 페이지 제한이 없는 신인상은 애프터눈에 밖에 없었기 때문에. 실력파라는 이미지로, 모미지 타쿠상이나 이와아키 히토시상을 좇아서(追って) 보고 있었습니다.
3. 만화를 그리기 시작해서부터 사계상 입상까지는 얼마 정도가 걸렸습니까? 다른 상에 응모해본 적은 없으십니까?
- 첫 투고는 중학교 2학년 때의 『리본』. 그 뒤는 제대로 된(まっとうな) 생활을 하다가 대학교 2학년 때 만화열熱이 정점에 달해 그 때는 스피릿츠에(투고). 담당자를 붙여주셨습니다만 실생활 쪽이 더 재미있어서……. 그 분께는 정말 실례가 많았습니다. 그 뒤는 Q1의 대답대로입니다.
4. 입상했을 당시 나이는 어떻게 되셨습니까? 당시, 생활비는 어떻게 마련하셨나요?
- 27세. 어시스턴트를 해서 받은 금액의 2할을 집에 드리고 식사를 제공받고 있었습니다.
5. (입상 당시) 살고 있던 방의 배치를 가르쳐주세요(일러스트도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 친가의 내(自分の) 방. 다다미 네 장 넓이의 전망이 좋고 바람이 잘 통하고, 바닥이 보이지 않는 좋은 방이었습니다.
6. (입상 당시) 생활 가운데 만화가 점하고 있는 비율은 어느 정도였습니까? 지금과 비교해서 더 높습니까? 더 낮습니까? (구체적인 답도, 추상적인 답도 괜찮습니다).
- 당시도 지금도 상당히 만화를 위해서 살고 있습니다만, 만화를 위해서라고 하면 뭘 해도 용서받는다고 생각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7. (입상 당시) 맛있는 음식(ごちそう)이라고 하면 무엇을 떠올리셨습니까? 혹은 당시에 식사로 자주 드시던 음식은?
- 사 주는 거라면 뭐든지…… 자취를 했을 때에는 거의 건더기 없는 스튜나 카레를 맛있게 먹었지만 평균체온이 34도대까지 떨어졌었습니다. 겨울엔 굉장히 추웠던 것 같은…….
8. 당시, 가장 갖고싶었던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 내 일(自分の仕事)…….
9. 입상하게 되면 편집부로부터 연락이 가게 됩니다. 그 때의 대화에서 무언가 인상에 남아있는 내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만화가가 될 생각은 있으신가요?」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되게 해 주십시오」라고 대답했었던 듯한. 이건 진짜マジ다, 하고 쫄았습니다.
10. 편집자와 만났을 때의 첫인상은 어땠습니까? 어떤 이야기를 했습니까? 또 「편집자」는 무엇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계셨습니까?
- 첫인상…… 「키가 큰 사람이다」……?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잊어버렸습니다만, 카페喫茶店에서 커피珈琲를 사주셔서 감동했습니다. 콘티를 가져갔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한동안은 전부 퇴짜였습니다.
11. 입상 상금은 어디에 사용하셨습니까?
- 반은 가족에게, 반은 은행에.
12. 당시의 편집자와 한 이야기 중 지금도 도움이 되고 있는 내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혹은, 입상 전부터라도 만화를 그릴 때 주의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그 때 그 때 달라집니다만, 저는 그림을 잘 못 그리기 때문에 읽는 사람의 상상력을 되도록 이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달라지지 않는 마음가짐은 읽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것, 읽는 사람을 명쾌하게 납득시킬(スッキリさせる) 것, 입니다. 최근에는 배경으로 도망치지 말고 캐릭터를 제대로 그리자고 생각하면서 그리거나 합니다.
13. 게재 결정의 연락을 받았을 때나 실제로 지면에 자신의 작품이 처음 실렸을 때의 감상을 알려주세요. 또, 친구 등 주위의 반응은 어땠나요?
- 작가 근황에는 「슈왓(의성어)하고 레몬을 베어문 것 같다」고 써 있네요. 하하하하하! 가족과 대학서클 동료들과 어시스턴트 동료들이 기뻐해주었고, 당시 어시스턴트를 하고 있던 선생님께서 축하해 주셨습니다.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미묘한 작품이었기 때문에 남이 읽는다는 것이 무서웠던 듯한…….
14. 당시 만화를 계속 그려나가는 데 있어 격려가 된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담당자(와 편집장)의 칭찬 전부! (좀처럼 해 주시지 않는답니다!)
15. 「만화가가 되었구나~」하고 실감한 건 언제입니까?
- 도저히 자기소개를 「만화가입니다」라고는 못 합니다만…… 원래 알던 친구들이 아닌 사람이 어시스턴트를 해줄 때 실감하게 되네요.
16. 이번 게재로 당시의 원고를 보게 되셨을 텐데, 하고 싶으신 한 마디가 있다면.
- 그림 못그린다(絵が下手だ)~~.
2005년 9월 30일 발행
《AFTERNOON 四季賞 CHRONICLE 解説書》(講談社)
다른 곳으로의 전재는 삼가주세요!
이우성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너를 낫게 할 거야
그 사람을 먹으렴 몸에 좋을 거야 맑은 날씨를 삼키는 거지
검은색 라디에이터가 떠올랐다 검게 타 재가 돼야지
자 이제 눈을 감은 채로 물을 그려 봐
열차를 타고 강 위를 달린다 나는 어둠인가 열차가 뚝
떨어진다 물속으로 물을 따라 흐르지 못하고 가라앉으면서
나는 어떻게 될지
어리석은 짐승이구나
자 마셔 봐 맑게
물속에서 녹으면 물이 되지
계속 노래를 부른다 내가 흘러가는 걸 모르고
춤을 추자 건강해질 거니까 춤은 우리를 확인시키니까 움직일 수 있다고
죽을 수 있다고
빛처럼 계속 노래를 부른다 소리일까 나는 그랬을까
추상적이지 나라는 건 노래라는 건
추울 것 같아 입을 맞추려고 숨을 크게 들이마셔서
그저 아침의 이미지랑
부딪혀보기도 전에 앞 일이 눈에 보여버리는
그런 시시한 사랑을 꽤나 오래 계속해 왔네요
가슴 속 아픔을 내버려둔 채 다른 상처로 감춰보지만
간단히 들켜버리고 말아요 어디로인지 새어나가고 말아요
손을 잡는 정도로 좋아요 나란히 걷는 것만으로 괜찮아요
그것조차 위태로우니까 소중한 사람은 친구 정도가 좋아요
기대지 않았다면 곁에 있을 수 있었을까요? 신경쓰지 않았더라면 말이에요
헤어진 지금에 와서야 그런 건 무리였다고 깨달아요
비웃음당하고 바보취급을 당하고, 그래도 미워할 수 없다니
자신만을 탓하다니 언제까지고 저는 한심한 사람이네요
손을 잡는 정도로 좋아요 나란히 서서 걷는 것만으로 괜찮아요
그것조차 위태로우니까 소중한 사람은 지켜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잊혀질 때쯤 다시 만나게 된다면
사이좋게 지내줘요
손을 잡는 정도로 좋아요 나란히 걷는 것만으로 괜찮아요
그것조차 위태로우니까 소중한 사람은 지켜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손을 잡는 정도로 좋아요 나란히 걷는 것만으로 괜찮아요
그것조차 위태로우니까 소중한 사람은 친구 정도가 좋아요
친구 정도가 딱 좋아요
http://d.hatena.ne.jp/morisawajun/20150107/1420631592
木皿泉さんが脚本を担当したドラマをすべて見たわけではないけど、2005年のドラマ『野ブタ。をプロデュース』を拝見して以来、独特の作風をお持ちのスゴい方だと思い、いつも気になっていた。昨年の『おやじの背中』(第5話)や『昨夜のカレー 明日のパン』も、やっぱり独自の面白さを持ったドラマだった。
키자라 이즈미 씨가 각본을 담당한 드라마를 모두 본 것은 아니지만, 2005년의 드라마 『노부타를 프로듀스』를 본 이래로 독특한 작풍을 가진 굉장한 작가라고 생각했고 계속해서 신경이 쓰이고 있었다. 작년의 『아버지의 등』(제 5화)나 『지난 밤의 카레, 내일의 빵』도 역시나 독자적인 재미를 가진 드라마였다.
で、昨年拝読した月刊シナリオ(2014年8月号)に、木皿さんの公開講義の模様がかなりのページを割いて掲載されており、この内容が「へぇ~」の連続だった。
그래서, 작년 읽은 월간 시나리오(2014년 8월호)에 키사라상의 공개강의의 대략이 상당한 페이지를 할애되어 있었는데, 그 내용은 「헤에~」의 연속이었다.
その「へぇ~」と思った、ほんの一部だけを抜粋した。私の理解した範囲で要約していることをご容赦ください。
그 「헤에~」라고 생각한, 극히 일부의 내용만을 발췌했다. 내가 이해한 범위 안에서 요약하고 있음을 양해바란다.
キャスティングがあらかじめ決まっているほうが、当て書き(出演する俳優さんを前提にして書く)ができるので楽に執筆できる。
#「その人物(俳優さん)がやっている」ということをすごくリアルに考えたほうが、生きてるセリフ・リアルなアクションが書ける。
# だから、ある程度キャスティングを想定して書かないと辛い。
# しかし、俳優を想定するのはいいけど、それに乗っかり過ぎてもおもしろくない。
-「蒼井優さんなら言いそうだけど、いままで言ってないセリフ」を書く。
- あるいは「蒼井優さんがやってそうだけどやってない役」を考える。
캐스팅이 집필 전에 미리 결정되어 있는 편이 맞춤집필(출연하는 배우를 전제로 하고 쓰는 일)가 가능해 집필이 편해진다.
#「그 사람(특정 배우)이 연기한다」는 점을 리얼하게 고려하는 편이 생동감있는 대사, 현실감있는 액션을 쓸 수 있다.
#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캐스팅을 상정해서 쓰지 않으면 힘들다.
# 그렇다고는 해도, 배우를 상정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거기에 의존해서는 재미있는 것이 나오지 않는다.
-「아오이 유우 씨라면 할 법 하지만, 지금까지 하지 않은 대사」를 쓴다.
- 혹은 「아오이 유우 씨가 지금까지 했을 법도 하지만 아직 하지 않은 역할」을 생각해본다.
画に力がないと、ドラマの視聴率はすぐ下がる。
# 「画に力がある」とは……「作ってる人の情熱・知恵・工夫みたいなものが固まって、それが見ている人の気持ちを捉える」というような意味。
그림에 힘이 없으면 드라마의 시청률은 바로 떨어진다.
# 「그림에 힘이 있다」는 말의 의미는. 「만들고 있는 사람들의 정열, 지혜, 공부 등이 구체화되어 그것을 보고있는 사람의 마음을 자극한다」는 뜻.
「いままでなかったものを作る」のは難しい。「自分が見たいものを作る」ほうがずっと理にかなっている。
「지금까지 없었던 것을 만드는」일은 어렵다. 「자신이 보고싶은 것을 만드는」 편이 훨씬 이치에 맞다.
説明しすぎないほうがよい。観客が考える余地を残す。
# たとえば「スリーJプロダクション」が「じぇじぇじぇ」から来ていることを、『あまちゃん』では説明していない。
# 「視聴者が発見する喜び」みたいな余地を残す。
너무 설명하지 않는 편이 좋다. 관객이 생각할 여지를 남긴다.
# 예를 들면 「쓰리 J 프로덕션」이 「제제제」로부터 유래했다는 사실을 『아마짱』에서는 설명하고 있지 않다.
#「시청자가 발견하는 기쁨의 여지」를 남긴다.
今の世の中と同じものを作っていても売れない時代。
# 今の世の中に揺さぶりをかけられる唯一のものが「物語」だと思う。
# 揺さぶりをかけるためには、各人が持っている「非常識さ」が必要。
#「自分の中でコントロールできないもの」を使って物語を作らなければダメなのではないか。
- 自分では制御できないものとは……「髪の毛が伸びるような」、あるいは「汗をかくような」もの?
# 東京には、上手くて安いクリエイターが山ほどいる(木皿さんの住まいは東京ではない)。
- となると、(東京のクリエイターと競合するには)自分の考えてるヘンなこととか、非常識さとかを、人と合わせず大事にしていくべきではないか。
# とはいえ「ヘンだな」「イヤだな」は大事にすべきだけど、それだけではダメ。
- そのヘンな部分を「普遍化」するのが、シナリオを書くということ。
- 自分の思っているヘンなことや、おかしいんじゃないかなってずっとこだわっていることがあるなら、それを大事にして、いつか他人に伝えられる、普遍的な言葉に変えて、それをみんなに共感してもらえるような形で発表していくっていうのが、表現なのではないか。
지금의 세상과 같은 것을 만든다 해도 팔리지 않는 시대.
# 지금의 세상 속에 균열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 균열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사람들 제각각이 가지고 있는 「비상식」이 필요.
#「내 안에서 통제되지 않는 것」을 사용해서 이야기를 만들어나가야 하는 것은 아닐까?
- 스스로 제어되지 않는 것이란……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 같은」 혹은 「땀을 흘리는 것 같은」 것?
# 도쿄에는, 능숙하고 값 싼 크리에이터가 태산만큼 있다 (키자라 씨는 도쿄 주민이 아니다).
- 그렇다고 하면,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이상한 것이나 비상식적인 일 등을 다른 사람과 굳이 맞추어나가지 않고 소중하게 생각해 가야 하는 것이 아닐까?
# 그렇다고는 해도 「이상해」, 「싫어」 는 소중히 해야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안된다.
- 그 이상한 부분을 「보편화」하는 것이 시나리오를 쓴다고 하는 일이다.
-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이상한 것이나, '이런 건 이상하지 않나' 하고 계속해서 얽매이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소중히 지켜내어, 언젠가 다른 사람에게 이해받을 수 있는 보편적인 말로 바꾸어 그것을 모두에게 공감받을 수 있는 형태로 발표해나가는 것이 표현이라는 게 아닐까.
木皿さんのドラマの「ヘンな主人公」と「それを受け止めてくれるキャラクター」について。
# 自分(木皿さん)がズレている人間なので、それをそのままドラマにしたい。
# たとえば、王道的なシンデレラ物語でなく、女の子が「ヘン」なまま、みんなに認められるという話にしたい(『野ブタ。をプロデュース』)。
# そのためには、それを受け入れるキャラクターが必然的に必要になる。
키자라 씨의 드라마 속의 「이상한 주인공」과 「그것을 받아들여주는 캐릭터」에 대해서
# 내 자신(키자라)이 보통에서 엇나가 있는 인간이기 때문에, 그것을 그대로 드라마로 만들고 싶다.
# 예를 들면, 왕도적인 신데렐라 스토리가 아니라 여자아이가 「이상한」 채로 모두에게 인정받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노부타를 프로듀스』).
# 그러기 위해서는, 그것을 받아들여주는 캐릭터가 필연적으로 필요해진다.
ドラマとは「カタログ」のようなもの。
# 自分(木皿さん)は「こんな価値観、ライフスタイル、ご近所さんはどうですか?」というカタログ、というような意識で書いている。
# トレンディドラマなら「こんな恋愛おしゃれでしょ?」というカタログになる。
드라마는 「카탈로그」와도 같은 것.
# 나(키자라)는 「이런 가치관, 라이프스타일, 이웃은 어떻습니까?」라고 제안하는 카탈로그를 만드는 것과 같은 의식으로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 트렌디 드라마라면 「이런 연애가 쿨하지 않아?」라는 카달로그가 된다.
「こんな人間関係どうだろう?」という発明を、想像しながら書いていくのがシナリオ。
# もしそんな人間関係が世の中になくても、書いてしまえば(テレビドラマの世界の中に)できてしまう。
# そうやって書いたものを誰かが見ることで影響されて、そういう人間関係が現実に生まれるかもしれない。
「이런 인간관계는 어떨까?」라는 발명을 상상해가면서 써나가는 것이 시나리오.
# 혹시 그런 인간관계가 이 세상에 없는 것이더라도, 써 버리면 (TV 드라마 속 세상에) 생겨나버리게 된다.
# 그렇게 쓰여진 것이 누군가에게 보여짐으로 인해 그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고, 그로인해 그런 인간관계가 현실에 태어나게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책들의 샘플은 아래 접혀진 곳을 눌러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